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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창업큐브 내부 전경 |
지난 2018년 개관한 `충무창업큐브`는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내부에는 지역 대표 산업인 봉제업을 위한 공유샘플 교육장과 봉제 전문인력 양성 교육장 및 개별창업실,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 등이 조성돼 있다.
구는 총 13개의 개별창업실 중 6개 공실에 입주할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인 만 19세에서 만 39세 청년으로, 1년 이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창업자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월 1인 1만 원(부가세별도)으로, 공간 내 비치된 물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인터넷·전기세 등의 공공요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대표자 본인이 중구청 도심산업과에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업의지 및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아이템의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결과는 최종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되며, 입주계약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구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