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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 |
플로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 종목으로, 하키를 변형한 경기다.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플로어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8개 팀 38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고 팀당 골키퍼 1명, 필드선수 5명 등 6명씩 경기에 나서게 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초·중·고 남녀 각 1·2·3위 팀에게는 전북교육감상이, 우수지도자(3명)와 최우수선수(6명)에게는 전북플로어볼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팀스포츠 종목인 플로어볼은 학교스포츠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고 있는 종목˝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땀을 흘리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