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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 마무리 소회를 밝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심각한 위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가치중심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데 주목하며 희망을 강조했다.
더불어, 새로이 시작되는 제11대 의회를 환영한다고 말하며, 제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11대 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추진에 힘쓰며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마지막 날인 ▲6월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