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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기성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
교육

울진교육지원청 기성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6/14 12:03
기성친구들과 함께 책책빵빵!

↑↑ 유치원 특색교육 ‘함께데이’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울진교육지원청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은 6월 10일 유아 7명(본교 4명, 분교 3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기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특색교육 ‘함께데이’ 운영과 더불어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환경 파괴로 인해 피해를 보는 동물들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동화를 함께 본 후 부채 만들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동화를 듣고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이 죽어요!”, “북극곰이 불쌍해요”라고 하기도 하였고,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동화를 듣고 “나무를 심어주어야 해요”, “플라스틱을 씻어서 재활용해야 해요”, “에어컨이랑 선풍기를 적게 틀어야 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우리의 편안함을 위한 행동들이 자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로 인해 동물들도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봄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하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후활동으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대신할 수 있는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우리의 편암함을 위해 했던 행동들이 자연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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