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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
대전시는 매년 마을세무사 제도활성화와 마을세무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세구, 박성환, 박주병, 정상민, 주영길, 한혁 세무사가 표창을 받았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하여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대전시와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올해 1월 제4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4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95건의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를 제공했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자치구,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역별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전자우편·팩스 상담 또는 세무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때 복잡한 세금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신 세무사의 노고에 감사하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