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족과 함께 떠나는‘정읍 자연동 마을 소풍’잘 다녀왔습니다. |
자연동 마을 소풍은 학생들만 다녀가는 마을 소풍에서 끝나지 않고 가족이 함께 떠나는 소풍으로 기획하여 마을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가족에게 선사하였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옥정호가 바라다보이는 자연을 느끼며 오전 26가족 105명, 오후 26가족 90명 총 52가족 195명이 자연동 마을 소풍을 다녀갔다.
올해 처음 기획·운영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소풍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식전 행사로 정읍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청명하고 아름다운 연주는 마을을 방문한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의 흥을 돋우어 주었고, 자연동 마을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1코스 바람의 언덕, 2코스 가족 바위, 3코스 공구 바위를 돌며 코스별 해설사가 들려주는 마을의 이야기도 듣고, 미션을 수행하였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길만한 부스체험도 진행되었다.
그 외 김치전, 쑥 전 부쳐 먹는 먹거리 체험과 자연동 마을 영상시청, 쉼터 공간을 활용하여 마을 느끼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마을 소풍은 자연동 마을을 체험하고, 마을을 알 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가족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2023년에도 마을로 가는 소풍을 지속해서 지원함과 동시에 자연동 마을 소풍과 같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소풍을 확대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