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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KOLAS 재평가 통과… 도내 이차전지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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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KOLAS 재평가 통과… 도내 이차전지 안전성 견인

백은희 기자 ccl5011@naver.com 입력 2026/10/16 12:30 수정 2026.10.16 12:30
제주TP 에너지센터,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연장 재평가 통과

제주TP 에너지센터 전경 및 KOLAS 인증 명패.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 이하 제주TP)가 도내 유일의 이차전지 분야 공인시험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TP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연장 재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도내 배터리 관련 기관 중 최초로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확보한 곳으로, 이차전지 관련 전기 분야 표준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KOLAS 지위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제1호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400여 건에 이르는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왔다. 이를 통해 도내 사용후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KOLAS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가입국 간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제주TP가 발급하는 성적서는 도내 에너지 기술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의 물꼬를 트는 핵심 판로이자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심사에서 평가단은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점에 주목하며, 기존 이차전지 분야를 넘어 분산에너지 영역까지 공인시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을 공식 제언했다.

이에 제주TP는 이차전지 및 사용후 배터리 분야의 시험검사 항목과 장비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분산에너지 분야까지 공인시험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도내 에너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안전성 확보를 더욱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이차전지와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성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분석 체계를 유지하고 검사 범위를 다각도로 넓혀 제주 에너지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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