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전 중구청장은 9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로부터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청장은 5,6,7대 민선 구청장으로 재임한 12년 동안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구호로 내세우며, ▲경로당 운영비 추가 지급 ▲회장단 활동비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경로당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과 공간 확충에 힘써 경로당 21곳을 신축했다.

현재 경로당 13곳은 공사 중이며, 향후 경로당 11곳을 새로 건립하고자 기틀을 마련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박용갑 청장의 노인복지증진에 힘쓴 공로를 오래도록 기리고자 관내 경로당 145곳, 7천 5백여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중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아 어르신들을 위한 구정을 펼쳐 왔는데, 3선 구청장 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지난 2월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2022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