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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국화향 가득한 안전의 메아리… 익산시, ‘교통안전 행복콘서트’ 성황리 개최

백은희 기자 ccl5011@naver.com 입력 2026/10/27 16:00 수정 2026.10.27 16:00
지난 26일 중앙체육공원서 개최…공단·풀잎소리 공동 주관

`교통안전 콘서트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축제 무대가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을 나누는 감동의 장으로 물들었다.

익산시는 지난 26일 저녁 중앙체육공원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주무대에서 ‘교통안전 행복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와 어우러진 뜻깊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
이번 무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한재규 본부장)와 음악동호회 풀잎소리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교통문화연수원이 뜻을 모아 적극 후원했다.

행사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음주운전, 끼어들기 등 도로 위 평온을 깨는 ‘5대 반칙운전’을 말끔히 뿌리 뽑고, ‘오늘도 무사고(GO)’ 실천 문화를 지역 사회 내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상영된 생생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풍성한 음악 선율로 채워진 감동의 무대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공연은 지난해 전국색소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익산시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품격 있는 합주로 이어지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청소년 가요제 출신인 가수 이유정과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포니스트 남윤영,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청소년 댄스팀 뉴윈드팩토리, 그리고 한국방송공사(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에 빛나는 인기가수 성국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제장의 흥겨운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익산검사소 이병석 소장도 직접 무대에 올라 안전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캠페인 진행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풀어보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안전모와 어르신용 안전지팡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용품을 선물로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무단횡단과 음주운전 근절을 강력히 다짐하는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이어져,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향한 뜻을 하나로 모았다.

 

박종완 시 교통행정과장은 ˝향긋한 국화축제 현장에서 울려 퍼진 따뜻한 음악이 시민들의 가슴속에 안전 운전의 가치를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굳건히 손잡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제일 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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