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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3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합팀, 전국 정신장애인 풋살대회 출전 |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울산 남구가 지역 정신장애인들의 사회 복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중구, 울주군과 손을 잡고 연합 풋살팀을 꾸려 전국 무대에 도전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구·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연합팀 ‘U3 United FC’를 결성하고, 오는 10월 23일 광주 바로풋살장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4회 우당탕탕! 전국 정신장애인 풋살대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전하는 ‘U3 United FC’는 울산 지역 3개 기초자치단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뜻을 모아 결성한 특별 연합팀이다. 팀명인 ‘U3’는 울산의 3개 기관을 뜻하며, ‘United’는 기관 간의 굳건한 연합과 협력을 상징한다.
선수단은 각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 회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3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이래, 이들은 매월 정기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전국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팀원 간의 끈끈한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것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울산 지역 3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풋살과 같은 단체 스포츠 활동은 정신장애인의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회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재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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