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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 합창대제전, 군산 공연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합창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6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 합창대제전’ 군산 공연이 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합창연합회(회장 강연모)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아시아뉴스전북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5시 열렸으며, 도내 13개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 합창단은 고은합창단, 전주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오하나콰이어, 순창군여성합창단, 전주아가페합창단, 향파코러스, 라일락합창단, 금빛나래소년소녀합창단, 완주군여성합창단, 아리울남성합창단, 군산교육청합창단 소나벨, 완주에버그린콰이어 등이다.
참가 합창단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합창의 매력을 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성인과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이번 무대는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전북특별자치도 합창대제전은 도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기량을 나누고 지역 합창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강연모 전북합창연합회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예술이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보여준다”며 “이번 합창대제전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창에 대한 열정으로 무대를 지켜온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합창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공연을 마친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 합창대제전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간다.
전북합창연합회는 이번 두 차례 공연을 통해 도내 합창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합창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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