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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전하는 희망”… 중증장애 넘어 감동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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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전하는 희망”… 중증장애 넘어 감동의 무대 선사하는 양광훈 행사기획자

조양덕 기자 입력 2026/11/02 15:16 수정 2026.11.02 15:18

행사기획자 양광훈

[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몸을 잘 가누기 어려운 중증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기획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중증장애인 행사기획자 양광훈 씨다.

양광훈 기획자는 제약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무대 행사 및 문화예술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총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차단 공간에 있는 이들을 찾아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는 중증장애인 기획자로서 매우 이례적인 ‘교도소 수용자 위문공연 및 노래자랑’ 기획이다. 그는 수용자들을 위한 나눔 무대를 직접 추진·완성해 내며 유례없는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뛰어난 기획력과 폭넓은 문화예술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했다. 전통·국악·난타를 선보이는 ‘난타그룹 소리소리’, 무용단 ‘검무지무단’, 지역 사찰 및 초대가수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인과 단체를 하나로 모아 풍성하고 입체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완성해냈다.

양 기획자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교도소 위문공연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연례행사로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열정적인 기획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양광훈 기획자의 향후 행보에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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